文대통령, 추경 암시에…홍남기 "적극재정 지속"
국가재정전략회의서 적극재정 지속 약속
중기 재정운용방향이 수립 필요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재정의 적극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이날 문 대통령 주재로 당·정·청이 함께 참여하는 '2021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2021~2025년 중기재정운용방향과 2022년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완전한 경제회복, 든든한 국가재정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증유의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전략적 미래투자 등으로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재정정책방향을 모색했다.
홍 부총리는 완전한 경제회복, 든든한 국가재정을 위한 중기(2021~2025년) 재정운용 및 2022년 예산 편성방향’의 발제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4년차를 맞아 지난 4년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살펴봤다.
홍 부총리는 이어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경기회복 공고화,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지속하면서도 중장기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기 재정운용방향이 수립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 격차 해소를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큰 폭으로 증가한 추가 세수를 활용한 추가적인 재정 투입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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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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