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친구 한강 입수 의혹 반대 정황…택시기사 "뒷좌석 안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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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친구 A씨가 한강에 들어갔다는 의혹과 반대되는 정황을 공개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7일 기자간담회에서 'A씨가 손씨와 함께 물속에 들어간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에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A씨가 귀가 시 탑승했던 택시기사는 최초 진술 시 A씨의 옷이 젖어 있었는지 제대로 보지는 못했으나 운행 종료 후 내부 세차 시 차량 뒷좌석이 젖어있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A씨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못 가누는 손씨를 강으로 끌고 들어갔다는 취지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또 경찰은 A씨와 그 가족이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설명을 내놨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와 그 가족은 참고인 조사에 전부 응했고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등에 전부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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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A씨와 A씨 부모, 누나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완료했다. 또 A씨 가족 차량 블랙박스와 A씨 노트북과 아이패드에 대해서도 포렌식을 진행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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