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6일 하루 26명 코로나 확진 ‘올해 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새 2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최다로 성당과 사우나발로 3차 대유행이었던 지난해 12월 18일과 23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995명으로 늘었으며 이달 확진자는 281명이다.
지난 8일 18명을 시작으로 14→24→13→9→13→14→9→15→11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18일부터 22일까지 한자리수를 보이며 주춤하다가 23일 19명, 24일 17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가족이나 친지모임 등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내 감염과 다른 지역 확진자에 의한 연쇄감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지역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은 148.34명으로 올랐다.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77.01명이다. 가장 높은 시도는 서울 444.02명, 대구 403.00명 등이며 국내평균은 266.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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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봉 제주코로나대응추진단장은 “‘우리 사이에’, ‘나 하나쯤이야’ 하는 단 한 번의 방심이 다시 큰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면서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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