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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휴온스, 백신 없어도…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로 성장"

최종수정 2021.05.26 07:48 기사입력 2021.05.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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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감소…신규·기존 사업 동반 성장 전망

[클릭 e종목] "휴온스, 백신 없어도…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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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휴온스가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한국투자증권은 휴온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6만2900원이었다. 신규 성장 동력과 기존 주력 매출원 모두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우선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올해 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63%,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엘루비'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뇨 의료기기 매출도 연속혈당측정기 'G6'와 패치형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출시로 2023년까지 연평균 75%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전문의약품 매출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올해는 만성질환 의약품 판매 증가와 항생제 및 호흡기계 판매 감소세 완화로 전년 대비 4%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탁사업부는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2023년부터는 증설 효과로 호조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배경에 한국투자증권은 휴온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0%, 13% 증가한 596억원, 6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성장동력의 꾸준한 성장과 기존 사업 반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가 성장하고 코로나19 영향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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