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불량맨홀 일제 정비 주민불편 해소
지역 내 맨홀 정기 점검 1000개소, 불량맨홀 정비 79개소 추진...주민과 함께하는 보행 친화적 거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5월부터 불량맨홀 일제점검을 실시, 오는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한다.
불량맨홀로 인해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이 충격을 받거나 갑작스러운 감속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 불량맨홀 뚜껑으로 인한 소음 및 보행자 통행 위험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도로에 설치된 맨홀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해마다 약 100여 개 소 불량맨홀을 정비해왔으며, 올해는 맨홀 기능과 노후화 정도에 따라 ‘가’부터 ‘라’까지 4단계 안전 등급을 정해 유지·보수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뚜껑의 외관상 균열·파손 여부, 표면 마모 상태, 뚜껑과 틀의 높이 차이 및 뚜껑과 주변 포장 높이 차이 등이다.
총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맨홀 100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즉시 조치가 필요한 ‘라’등급부터 우선 정비, 총 79개소의 불량맨홀을 정비하는 것이 목표다.
조기 정비대상인 ‘라’등급은 맨홀의 내·외부 상태가 불량해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상태로 뚜껑면과 포장면의 단차가 10㎜이상 차이가 나는 맨홀로 긴급정비가 필요한 것부터 우선해 정비한다.
차기계획 정비대상인 ‘다’등급 맨홀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정비할 계획, 기능이 양호한 ‘나’등급의 맨홀 또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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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불량맨홀을 방치할 경우 자칫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차원에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맨홀의 정기적인 정비와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행 친화적 거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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