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숨은 주역] 깐깐한 엄마도 안심시킨 원료의 품격
⑪ 매일유업 상하키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매일유업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상하키친은 자극적이지 않고 ‘원료의 질’을 차별화해 선보인 이후 매년 매출이 100%씩 성장하고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깐깐한 엄마의 기준으로 더 안심할 수 있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좋은 품질의 간편식을 표방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상하 자연치즈를 비롯해 매일유업의 유크림, 우유 등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가정식 느낌 살린 레시피
매일유업은 2018년 카레 3종으로 시작해 2019년 파스타 소스와 크림 수프를 내놨다. 버터치킨카레·포크카레·비프카레 등 카레 3종은 카레 분말을 12가지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마솥에서 직화로 볶아내는 직화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었다. 24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켜 풍미를 강화시켰다. 채소와 고기를 다듬고 넣는 공정은 홈메이드 방식으로 설계했다. 건더기가 풍부하고 큼직하게 들어간 가정식 카레와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양파, 양배추, 당근을 손질하는 데도 정성을 들였다. 고기는 육즙이 풍부하도록 제조 공정의 전처리 노하우를 살려 식감과 감칠맛을 높였다.
크림·토마토·로제 등 파스타 소스 3종은 매일유업의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살려 수제방식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고급 레토르트 소스이다. 풍부한 식감을 위해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 채소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연치즈인 까망베르·리코타·브리 치즈를 사용했다. 그릇이나 프라이팬에 덜어서 따로 데우는 조리과정이 필요한 알루미늄 포장 소재의 기존 레토르트 제품들과 달리 살짝 개봉해 포장된 형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파스타면에 부어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높였다.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세요"
양송이크림·감자크림·클렘차우더 등 수프 3종은 원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건조되지 않은 원물 재료에 풍부한 유크림과 리코타 자연치즈를 더한 액상형 크림 수프이다. 특히 재료의 투입 순서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질 수 있는 수프 요리의 특성상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수프는 양파·유크림·우유 등 핵심 재료의 투입 순서와 조리 시간을 지켜 마치 가정에서 직접 요리한 듯한 수프 맛을 구현했다. 또한 농도를 부드럽게 맞춰 숟가락이 없어도 컵에 부어서 간편하게 마시면서 즐길 수도 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양송이크림 수프’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치즈’ ‘상하목장’을 경험한 충성도 높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면서 "간편식이 자극적이거나 인공적인 재료가 많다고 인식했던 엄마들에게 상하키친 간편식은 레스토랑에서 먹듯이 맛의 고급화가 가능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뢰를 심어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