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탄소배출량 올해보다 25% 감축, 작업장 내 무사고 실천

아세아그룹, ESG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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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아세아그룹은 지주사인 아세아,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제지 등 상장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외이사 및 임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ESG 경영협의회'를 신설·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SG 경영협의회는 계열사 전반의 공통적인 ESG 현안과 개선과제를 협의·검토하고 계열사 이사회가 ESG 정책을 수립할 때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사 및 자문활동을 수행한다. 과반수 이상을 ESG에 전문지식을 갖춘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도 사외이사로 선임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아세아시멘트는 환경개선 설비투자를 위해 최근 5년간 758억원을 지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소성로 개조 및 자원재활용 설비 현대화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탄소배출량이 2016년에 비해 18.5% 감소했다.


아세아제지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 및 순환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약 1039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실행했다. 환경개선 및 순환자원 재활용을 위한 설비투자를 통해 에너지 공급 과정에서 화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탈 석탄화'를 추진 중이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와 자회사 한라시멘트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서 진행한 '사랑의 집수리봉사' 및 '헌혈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아세아제지는 소외이웃 방문, 적십자활동 및 지역봉사활동, 상시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세아 주식회사,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제지 3개 회사는 경영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이사회 활동과 각종 위원회 활동 내역도 공개하는 등 기업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올해 향후 5년간 시멘트 산업을 이끌 새로운 비전 핵심가치로 '에코 투게더 2025'를 선포하고, 오는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올해보다 25% 감축, 작업장 내 무사고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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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그룹 관계자는 "고객, 주주,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위해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요구, 정부 정책, 계열사의 사업모델과 ESG 정책을 연계해 ESG경영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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