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국군 55만명 백신 제공‥韓첨단기업서 생산확대"(종합)
韓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전세계와 협력해야 강조
문 대통령 "미국이 직접 제공할 것"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5만명의 한국 군인에게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군과 관련된 55만 명의 한국군이 완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백신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어떤 백신을 제공할 지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의 주요 백신 생산업체 한 곳과 함께 (한국에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은 이 회사의 도움을 받아 자국민을 위한 백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백신 공급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우리는 미국이나 한국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도 태평양과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첨단 능력을 갖추고 있고, 전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능력을 갖춘 국가는 그 일을 완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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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미국 측에서 직접 한국에 백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서는 미국이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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