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길 텄다 … 부산과학기술대, 부산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컨시어지서비스’ 등 의료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과기대가 의료관광 전문 인력 양성의 길을 텄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20일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과 ‘의료관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과기대 보건관광중국어과(학과장 김민정)는 21일 부산시 핵심 정책사업인 의료관광산업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은 현재 의료관광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부산을 동북아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한국 최초 중입자 가속기 도입과 로봇 수술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5000여개의 의료기관과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등에 집적화돼 있는 의료관광클러스터를 바탕으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을 찾는 의료관광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에서부터 치료, 관광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의료관광 컨시어지서비스, 세계 각국의 언어를 지원하는 의료관광 통역서비스, 부산만의 이색적인 의료관광 상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의료관광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부산과기대 보건관광중국어과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중국어 전문 의료관광코디네이터와 통역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의료관광 선도를 위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및 졸업생 채용 협력 △의료관광 분야 신규일자리 창출 및 창업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한다.
김민정 교수(보건관광중국어과 학과장)는 “천혜의 관광 자연자원과 최첨단 의료인프라를 접목한 의료관광클러스터는 부산경제 미래전략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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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재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주고, 의료관광 전문지식과 중국어를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 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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