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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투심이 살아나 상승 마감한 기운을 받아 국내 증시가 21일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63포인트(0.3%) 오른 3171.91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3180선을 넘어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17포인트(0.12%) 오른 972.3에 개장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0.66%), 화학업(+0.36%), 기계업(+0.28%)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0.0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업종 업종별로는 정보기기업(+0.41%), 기계·장비업(+0.30%), 기타서비스업(+0.26%)이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0.17%), 컴퓨터서비스업(-0.12%), 출판·매체복제업(-0.02%) 등은 내림세다.

개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차익 실현중인 것으로 보인다. 5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271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양 시장서 각각 174억원, 175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726억원 순매수, 코스닥 시장에서 59억원 순매도중이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11포인트(0.55%) 오른 3만4084.1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44포인트(1.06%) 오른 4159.1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00포인트(1.77%) 상승한 1만3535.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주간 실업지표 등 경제 지표가 개선된 점을 주시했다. 그동안 물가 상승 압력 등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적 기조가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로 기술주 등이 조정을 받았다. 이후 위험자산에 대한 우려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등으로 옮겨갔다. 전날 발표된 연준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도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경우 정책이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해 유동성 흡수 우려가 부각됐다.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경제가 빠르게 회복된다면 다가오는 회의에서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는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많은 위원이 여전히 그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으나 시장은 고용과 물가 지표 개선으로 여름 동안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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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린서펄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시마 샤 수석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시장이 물가상승률과 연준에 매우 민감한 상황이라며 더 많은 경제 지표로 상황이 더욱 명확해질 때까지 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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