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치기공 산업’ 키운다 … ‘스마트 치과기공소·맞춤형 치과기공사’ 지원 본격화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 디지털 시스템 장비 지원 4개소 선정 지원
지역청년 치기공분야 전문 인재 발굴 지원·일자리 창출, 신규채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치기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치과기공소의 낡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시스템 지원을 통한 스마트 치과기공소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현장 밀착형 생산시스템 개선과 작업 환경 개선으로 나눠 선정했다.
지난달 4월 사업공고 및 접수(4월1일~16일)를 시작으로 현장 실태조사(4월19일~23일)를 통해 생산시스템 개선 7개소, 작업 환경개선 5개소를 접수했다. 5월 13일 최종 선정평가를 해 4개소를 뽑았다.
선정된 치과기공소에 대해 생산시스템 개선 2개소에 각 1500만원과 환경개선 2개소에 각 500만원씩 지원한다.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현재 부산지역 치과기공소는 400여 개소이며, 등록된 치과기공사는 2000여명으로, 전국적으로 서울, 경기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인력과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시는 산업 여건과 인력·교육기관 등 우수한 인프라와 결합해 미래 치기공 산업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치기공 맞춤형 전담 인력 발굴·육성과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치과기공소 맞춤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19명의 청년이 일하고 있다. 향후 치과기공소 지원사업인 맞춤형 치과기공사와 스마트 치과기공소의 결합을 통해 부산지역 치과기공소의 경쟁력 확보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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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우수한 치의학 산업 여건과 치기공산업의 연계를 촉진해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우수한 지역 치기공 산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부산지역 치의학 산업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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