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53.3% ‘전국 최고’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9년 대비 지난해 절반 넘게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비율로는 세종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7명으로 2019년 15명보다 8명 줄었다. 비율상 53.3%가 감소한 것으로 전국 평균 8.1%보다 45.2%p 감소 폭이 컸다.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0명으로 이 역시 전국평균 5.9명보다 3.9명 적었다.
또 어린이 1만명당 교통사고(5.1건)와 이륜차 사망자 감소율(세종 60% 감소) 등 대부분 교통안전 지표에서도 세종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세종은 2018년~2019년 교통사고 분야 안전지수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세종시 출범 후 인구와 차량이 빠르게 늘면서 교통사고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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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인 교통단속 장비 등 교통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관련 정책을 강화하면서 지역 내 교통사고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시는 분석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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