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평화로 가는 첫걸음 ‘한반도 종전 선언’ 촉구 홍보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했다. (사진=진도군 제공)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했다. (사진=진도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회장 박인환)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진도읍 오일장을 방문한 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일본 정부 주장대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닷물에 희석된다고 하더라도 독성은 바다에 수만 년간 축적될 것”으“ “축적된 방사성 물질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에 직접적 피해가 더 클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박인환 회장은 “우리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검역 강화와 수입 금지 조치 등 국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는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한반도의 포괄적 분단 문제 극복과 해결을 위한 핵심 고리인 ‘한반도 종전 선언’을 촉구했다.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관계자는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공고한 평화 체제로 바꿔 나간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다”며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