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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부는 ‘리모델링’ 바람… 자양우성1차 안전진단통과

최종수정 2021.05.18 11:57 기사입력 2021.05.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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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구 일대 ‘자양우성1차’ 안전진단 통과
754가구 ‘더샵 엘리티아’로 새 단장 2027년 입주
응봉신동아 조합설립인가·금호벽산 시공사 총회 앞둬

한강변에 부는 ‘리모델링’ 바람… 자양우성1차 안전진단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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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지은 지 20~30년이 넘은 서울 한강변 아파트에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성동·광진구 일대 리모델링 추진단지들이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사업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18일 광진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우성1차 아파트는 17일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B등급으로 통과했다. 이 단지는 13층·15층짜리 6개동 656가구로 1988년에 지어진 단지로 현재 입주 30년이 훌쩍 넘었다. 수도권 전철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건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용적률은 228%, 건폐율은 17%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656가구에서 754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새로운 단지명은 ‘더샵 엘리티아’로 증축을 통해 늘어나는 98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지난해 10월 주민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포스코건설로 선정했다. 2027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비 2100억원이 투입된다.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은 30년이지만 리모델링은 15년만 지나도 가능하며,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인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안전진단 역시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하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B·C등급만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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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서는 응봉신동아 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6일 성동구청으로부터 정식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 받았다. 응봉신동아는 15층짜리 4개동 434가구로 1996년에 지어진 단지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응봉역에서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해있으며 용적률 282%, 건폐율 26%다.

이 단지는 수직 증축 방식을 통해 기존 434가구에서 499가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조합 측 관계자는 현재 시공사선정을 위해 건설사들과 협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시공사입찰공고와 안전진단용역 착수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성동구 일대는 여러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한 변모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응봉신동아 인근에 위치한 금호벽산아파트는 현재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끝마치고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7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1707가구 규모의 거대 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해 1963가구로 증축할 예정이다. 금호역 인근에 위치한 금호두산 아파트(1267가구)도 현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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