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633~26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기발표된 6명을 더해 이날 현재까지 나온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광주 2633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광주 2608번의 접촉자다.
광주 2634번은 서구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 영업주와 종사자 305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광주 2635번은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감염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최종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249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중이며, 26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자는 4226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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