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특징주]삼성출판사, 아기상어 미국 돌풍 이어 전세계 방영…뉴욕증시도 점령하나

최종수정 2021.05.17 09:24 기사입력 2021.05.17 09:24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삼성출판사 가 강세다. 관계사인 스마트스터디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23분 삼성출판사는 전 거래일 대비 7.26%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4월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으며 국내 13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뉴욕 증시 상장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베이비샤크 빅 쇼' 흥행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공동 제작한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를 전 세계로 확대 방영한다고 밝혔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17일 호주, 오는 24일 이탈리아 등 유럽과 오세아니아의 닉 주니어(Nick Jr.) 채널에서 방영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에도 순차 방영되는 등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미국 니켈로디언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 '베이비샤크 빅 쇼'는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방영 첫날 2~5세 유·아동 시청률 1위(닐슨, 전미 지역 기준)에 오른 데 이어, 니켈로디언·닉 주니어 채널에서 누적 시청자 1100만명을 기록했다.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도 니켈로디언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낮 12시 30분, 닉 주니어 채널에서 주 3회 방영될 예정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롱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니켈로디언과 협업한 '베이비샤크 빅 쇼'를 를 필두로 전 세계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를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IP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지난해 11월 한국 최초로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5월 현재 조회수 85억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숏폼과 롱폼을 모두 아우르며 콘텐츠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쿠팡이 성공적으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로 시장에선 스마트스터디도 나스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스마트스터디 지분 18.59%를 보유한 2대 주주 삼성출판사 주가가 들썩이기도 했다. 김민석 대표는 삼성출판사 김진용 대표의 장남이다. 최대주주는 19.46% 지분을 보유한 김민석 대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TODAY 주요뉴스 신정환 "아파트 3~4채+빌딩…좀 살았다" 신정환 "아파트 3~4채+빌딩…좀 살았다"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