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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1분기 호실적… “하반기 더 좋아”

최종수정 2021.05.15 12:34 기사입력 2021.05.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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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솔루엠 이 올 1분기 창립 이후 동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솔루엠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솔루엠은 지난 14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1%, 19.6% 상승한 2343억원,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립 후 1분기 최대 실적이다.

부문별로 보면 전자가격표시기(ESL) 부문 매출액이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7% 성장했다. 1분기 기준 ESL의 총 고객사 수는 187개로 전년 대비 87% 이상 신규 유입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 됐던 중국 공장의 재가동으로 기저효과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또 TV 핵심 부품인 파워 보드, 영상 보드, 튜너 통합(3in1 Board) 부문 매출액은 삼성전자의 제품 채택률이 기존 25%에서 30%로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63.8% 성장한 1011억원을 달성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전체 ESL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8.4% 증가한 28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추정치보다 소폭 하향 조정된 것인데, 그럼에도 마진율은 지난해 이미 ESL 부문이 손익분기점(BEP) 매출 규모를 넘어섰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SL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 수준이었는데 올 1분기 10%까지 상승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실적은 매출액 7992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84.9%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ESL 부문 매출 비중의 약 80%를 차지하는 북미 및 유럽 지역의 백신 보급 가속화로, 매출액은 주요 수출국 영업 정상화에 따라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 연구원은 “TV 가전 수요는 3분기가 성수기”라며 “TV 핵심 부품인 3in1 Board 오더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하반기 추가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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