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열 우려 진정' 뉴욕증시 연이틀 강세(종합)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강한 상승세로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60.68포인트(1.06%) 오른 3만4382.13에, S&P500지수는 61.35포인트(1.49%) 상승한 4173.85에, 나스닥지수는 304.99포인트(2.32%) 오른 1만3429.98에 거래를 마쳤다.
3대지수는 연이틀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1%가량, 나스닥은 2.3%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이 기대치에 못 미친 것이 오히려 경기 과열 우려를 완화하며 투자심리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는 전월과 동일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0.8% 증가였다. 지난 3월 소매판매는 9.8%에서 10.7%로 상향 조정됐다.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632%로 전일 대비 0.036%포인트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기술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 구독자와 디즈니파크 실적 부진 영향으로 2.60% 하락했다.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이 5% 이상 올랐고, 크루즈선사인 카니발과 노르웨이지안 주가는 모두 8% 이상 올랐다.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는 매출이 3배 가량 늘고 1분기 주문량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22% 이상 상승했다.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주가도 실적과 예약 확대 소식에 4% 상승했다.
금융과 소비재,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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