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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융·복합 충전소 구축 추진…남동구·인천도시가스 등 협약

최종수정 2021.05.13 12:20 기사입력 2021.05.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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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20곳 구축
수소연료 전지차 1만대 보급 목표

인천시, 융·복합 충전소 구축 추진…남동구·인천도시가스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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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남동구, 남동농업협동조합, 인천도시가스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최초로 수소 융·복합 충전소 구축에 나선다.


수소 융·복합 충전소는 도시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공급하고 수소충전과 전기충전, 주유소의 융·복합 충전이 가능한 설비로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협약기관들은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의 한 축인 수소모빌리티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수소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수소모빌리티 확대에 힘 쓰기로 했다.


수소충전소는 운영초기 적자가 발생하고 수도권 내 부지 확보와 인허가가 어려워 구축이 지연되고 있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협약기관들과 함께 충전소 인프라 구축 부지를 확보하고 인허가 및 시설 지원에 협력해 지역에선 처음으로 융·복합 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2곳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를 올해 6곳까지 확대하고, 수소차 이용자가 어디에서든 2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20곳 구축과 수소연료 전지차 1만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 에너지 보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차세대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연료 전지차의 보급을 늘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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