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케어안심주택’ 주거 취약 대상자 입주 착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주거취약 대상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케어안심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금호시영아파트에 마련한 케어안심주택에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와 거주할 곳이 없어 퇴원을 못하는 장기 입원자들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말 3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3명은 현재 진행 중이다.
‘금호시영 케어안심주택’은 서구가 광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자에게 적합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돌봄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고령자 맞춤형 주거주택이다.
특히 서창동에 거주하는 A(72)씨는 담도암 4기로 항암치료가 필요한 독거노인임에도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해 전기가 끊기고 난방도 안 되는 조립식 컨테이너에 거주해 왔었다.
서창동 맞춤형복지팀은 A씨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케어안심주택 입주를 도왔다. 서창동 보장협의체 또한 발 벗고 나서 오랫동안 방치해 둔 묵은 짐과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하여 편안하게 이사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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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앞으로도 금호시영아파트 10세대를 고령자 편의에 맞게 추가로 개보수 후 케어안심주택으로 운영해 주거취약 돌봄대상자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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