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505번 이어 2522·2524번 추가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구 주민인 A씨가 지역 250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2505번은 서구 양동 한 빌딩에 입주한 콜센터 직원으로 전체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이날 2명이 추가 확진돼 2522·2524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70명은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자가격리 조치 됐다.
해당 콜센터 직원들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15~30층 입주업체 500여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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