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당 정책위의장에 비주류 박완주 임명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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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임 정책위의장에 3선의 박완주 의원을 내정했다.
민주당은 이같은 인선안을 8일 광주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한 뒤 발표했다.
박 의원은 지난 원내대표 선거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맞붙은 바 있다. 송 대표와 마찬가지로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이자 당내 진보 성향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더미래) 출신이다.
박 의원은 김근태계로 분류된다. 친문(친문재인)계가 아닌 박 의원의 등용은 이번 인선이 비주류를 핵심에 배치하는 이른바 ‘탕평인사’의 일환으로 보인다.
앞서 송 대표는 사무총장에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 비서실장에 김영호(서대문을) 의원, 수석대변인에 고용진(노원갑) 의원, 대변인에 이용빈(광주 광산갑)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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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에 친문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임명직에는 비주류를 기용해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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