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 인도네시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한성크린텍 한성크린텍 close 증권정보 066980 KOSDAQ 현재가 1,468 전일대비 146 등락률 -9.05% 거래량 857,587 전일가 1,614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성크린텍, 차세대 초순수 국책과제 선정…반도체 인프라 경쟁력 강화 한성크린텍, 삼성 반도체 수처리공정 80억 수주…"AI·HBM 호황 지속적 매출 확대 기대" 한성크린텍, SK하이닉스 Y1 프로젝트 119억 수주…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요 본격화 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인 HK(Hutama Karya)로부터 780만달러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JAWA 9&10 발전소에 들어가는 보일러공급수, 음용수 및 플랜트 용수를 공급하는 설비다. 막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설비를 포함한 수처리 플랜트다. 한성크린텍이 국제입찰을 통해 다수의 해외 전문업체를 제치고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성크린텍이 최초로 해수담수화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화학공장과 발전소 및 반도체산업에 순수처리, 폐수처리, 막을 이용한 폐수재활용 등 물분야 설비를 담당했다.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수주 전체 과정이 비대면을 통해 기술 및 가격 협상이 이뤄진 새로운 수주 유형이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해외 수주 활동에서 새로운 노하우를 축적했다. 앞으로 1년여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지속적인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프로젝트를 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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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한성크린텍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베트남, 사우디, 인도, 중국 등 많은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수처리 설비를 수주했다는 것은 비대면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큰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신남방 국가의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에 추가 수주 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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