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분기 최대 실적' 금호석유…변화의 바람"…목표가 60만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하나금융투자는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4,700 전일대비 4,400 등락률 +3.14% 거래량 58,420 전일가 140,300 2026.05.14 11:18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분기 최대를 기록한데다 박찬구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으로 주주친화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석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612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4453억원)을 38% 웃돌았다. 전 사업부 실적이 대폭 개선된 가운데 합성고무·금호P&B 영업이익률(OPM)은 각각 38%와 36%로 역대 최대치였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 개선된 7453억원으로 전망된다. 주력 제품의 가격이 추가 개선돼 전 사업부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0%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토대로 계산한 목표주가는 60만원이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목표주가 60만원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의 9배에 불과해 글로벌 3위인 대만 Nantex PER 13배
대비 할인된 보수적 수치"라며 "고무 생산력이 금호석유의 20%에 불과하며 페놀 등 기타사업 부재로 매출이 10%에 불과한 대만 Nantex 시총이 3조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만 감안해도 금호석유 시총은 충분히 18조원에 도달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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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박찬구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도 이 회사 주주들에게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을 통해 회사는 많은 변화의 가능성을 암시했다"며 "거버넌스 변화와 대규모 순현금을 바탕으로 한 CNT 등 신사업 가능성, 배당 추가 확대,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상향이 가능한 많은 옵션이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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