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 타 지역 종교시설 방문
현재 5월에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7명
군 역학조사반 상세 역학조사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다른 지역 종교시설을 방문한 거창 30번 확진자와 접촉한 군민 2명이 3일 확진된 데 이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 5월에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거창 34번 확진자는 2일 확진된 울산 소재 종교시설 관련 거창 30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4월 25일 같은 교회에서 예배에 함께 참여했고 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거창 35번 확진자는 4월 30일 거창 30번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 관련자로 밝혀졌다.
군은 신속하게 재난 문자를 발송해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을 공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 사이에 해당 식당을 방문자에 대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추가 확진자들은 각각 마산의료원과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이송 예정이고, 군 역학조사반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 및 폐쇄 명령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스포츠단지 및 체육시설, 경로당 등의 공공시설 운영은 중단하고, 군이 주관하는 모든 교육?행사?회의 등을 11일까지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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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다른 지역 방문 및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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