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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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청년들의 주거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의 주택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청년의 내 집 마련 꿈을 반드시 이뤄드리고 싶다"며 "부동산 가격이 안정적이어야 하겠고, 청년의 부담능력에 맞게 공급되는 공공자가주택 등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4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서는 "그간 공급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평가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된 환부는 잘라내고 새롭게 태어나야겠지만 주택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하는 만큼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자는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서울 외곽에 주택을 공급하는 데 주력해 서울 도심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미스매치가 있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심 공급대책을 마련했다"며 "초기에 (두곳의 공급 방안을) 동시에 시행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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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집값이 상승한 이유로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 심리를 들었다. 그는 "재건축을 하다가 집값이 오르는 문제가 있었고,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세입자나 추가 부담 여력이 없는 이들이 터전을 떠나야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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