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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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증여세 탈루 의혹과 관련해 "실수한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세금을 추가납부했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증여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궁극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세무사를 통해 증여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했다"며 "세법에 따라 증여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세금을 추가 납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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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 후보자의 20대 두 자녀의 예금액이 최근 5년간 신고한 소득액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보험액 대납 등을 통해 증여세를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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