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18일까지 접수 … 지난 8년간 562명 수료, 347명 취업

경북도, 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 역대 졸업생 취업률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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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글로벌 통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일부터 18일까지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졸업)생, 타 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 등이다. 지원동기 및 목표의식, 소양 등을 평가해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부터 온라인 사전학습을 통해 수출입 기본과정(40시간)을 이수하고, 본과정으로 7월6일부터 30일(150시간)까지 통관·계약 무역이론과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의 수요와 무역환경 변화 추세를 반영해 수출시장 분석, 바이어 마케팅 DB관리 기법 등의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현장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출교역전에 파견되어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의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무역현장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해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의 대표적인 무역 실무교육 과정이다. 지난 8년 동안 총 562명 수료, 취업대상자 395명 중 347명이 취업(88%)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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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교육으로 청년무역인의 역량을 강화, 경북이 수출산업 메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미래인력 준비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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