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로 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진출…"韓 셀러·기업들 새로운 기회"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브라질행 물류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한국 판매자들이 '쇼피 브라질'에 공식 입점할 수 있게 됐다.
2일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판매자들은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를 통해 경기도에 위치한 집하지로 물건을 보내면 쇼피가 브라질까지의 배송, 통관 등을 지원한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브라질발 반품 건에 대해선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구 2억1000만명의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시장이다. 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큰 시장이기도 하다.
쇼피는 2019년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2년 만에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상위 10위에 선정됐다.
쇼피 브라질에는 현재 쇼피에서 샵을 운영하고 있는 셀러들이 입점할 수 있다. 신규 셀러는 '쇼피 싱가포르' 입점 후 순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브라질은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2018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커 국내 셀러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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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에서 297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치보다 4.4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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