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절기는 기온습도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 감염 등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청 및 5개 자치구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역학조사관·의료인력·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6개 역학조사반을 운영,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 정보를 수시로 분석해 예보하고 병의원, 학교, 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질병 정보 모니터망 608곳을 운영해 집단 설사환자 등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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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자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음식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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