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감염' 진주시 찾아간 김경수 지사 … 5월 거리두기 강화 '고심'
30일 진주시청서 대책회의 주재 … "사전예방·조기발견·조기차단" 3대 원칙 강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김경수 지사가 최근 1주간 일평균 1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진주에서 코로나 대응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30일 진주시청에서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곧바로 이어진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진주 108명, 사천 50명, 김해 43명, 양산 37명 등 시군 간 확진자 발생 편차가 심하다고 소개한 김 지사는 "코로나 방역에 있어 사전 예방과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조기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전 예방의 핵심은 도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현장 소통과 명확한 상벌로 실제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거듭 "공개적이고 투명한 코로나 방역 행정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5월 이동과 만남, 접촉이 많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확산세를 조기에 안정시키지 않으면 어려운 봄을 보낼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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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역방역 관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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