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장용준 씨가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6월 서울 서부지법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래퍼 장용준 씨가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6월 서울 서부지법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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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21·예명 노엘) 씨가 2개월여 전 부산 서면 노상 폭행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부산 서면 도로에서 행인의 가슴을 손으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장 씨와 장 씨의 지인 A씨를 지난 14일 검찰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장 씨와 A씨는 지난 2월 26일 오전 1시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도로에서 행인 B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당시 부전도서관 인근 편도 1차로 일방통행로 옆 인도에 자신의 카니발 승합차를 주차하고 인근 건물 계단에 서 있었다.

장 씨와 A씨는 당시 B씨의 차량 옆을 걷고 있다 장 씨가 갑자기 카니발 차량 운전석 쪽 사이드미러를 오른쪽 팔로 밀치면서 B씨와 말다툼을 했다.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장 씨와 B씨 간 고성이 오가고, 경미한 신체접촉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모습을 담은 제보 영상과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장 씨 등이 B씨에게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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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장 씨는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지난해 재판부는 장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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