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옐로 스프링스의 한 농장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재배하는 모습. 사진=cresco labs 영상 캡쳐

미국 오하이오주 옐로 스프링스의 한 농장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재배하는 모습. 사진=cresco labs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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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미국 서부 몬태나주(州) 상원이 23일(현지시간)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하고 직접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상원에서 찬성 34표, 반대 16표로 통과됐으며 앞으로 하원으로 넘겨져 수정된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법화가 마무리되면 몬태나주에서 기호용 대마초의 세율은 판매액의 20%가 될 예정이다. 이 세금은 마약중독 프로그램, 야생동물 보호, 경찰 훈련 등에 투입된다고 AP가 전했다. 몬태나주에서 대마초 판매에 따른 세수는 2025년까지 연간 4800만달러(약 536억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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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을 이유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고 있다. 미셸 루한 그리셤 뉴멕시코 주지사는 지난 12일 성인에게 기호용 대마초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는 모두 17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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