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천시, '생태숲' 노랗게 물들이고 관광객 손짓 … 신안군 '퍼플섬' 벤치마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컬러메이킹 작업으로 구조물이 노랗게 변한 '김천물소리생태숲' 쉼터 모습.

컬러메이킹 작업으로 구조물이 노랗게 변한 '김천물소리생태숲' 쉼터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김천시는 '퍼플섬'으로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던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벤치마킹, 김천물소리생태숲을 '옐로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큰 성과를 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태숲 내 교량, 데크, 울타리 등 시설물과 장식물들을 노란색으로 컬러메이킹을 하는 작업이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현재 옐로 로드, 옐로 나무, 옐로 루프탑, 옐로 놀이터 등 생태숲 곳곳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족단위로 목공예, 술해설 등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김천시의 자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소리생태숲의 '옐로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산림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