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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무료검사 확대 … 숨은 감염자 찾기 총력

최종수정 2021.04.12 15:47 기사입력 2021.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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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무증상감염 및 잠복감염 전파 선제적 대응 조치

거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미지출처=거창군]

거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미지출처=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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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리두기 단계 및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PCR)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600명대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검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무증상감염 및 잠복감염 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의사 소견에 따른 유증상자, 국내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등에게만 무료로 시행했던 코로나19 일반 PCR 검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역과 관계없이 무증상자 및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무료로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무증상자는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역학조사 없이 검사받으면 되고 결과는 검사를 받은 날부터 1~2일 후에 문자로 통보된다.


음성 결과 확인 서류는 발급하지 않으므로 병원 입원 시 필요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등 서류발급 목적의 검사는 기존과 같이 거창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자비를 부담해 받아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무증상 감염이 많은 코로나19의 특성상 지역 내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 고리를 차단하는 게 이번 검사 확대실 때의 목적”이라며 “다른 지역을 방문하거나 외부인과 접촉하신 군민들께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무료 선별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거창군 보건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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