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해 수출량 대비 2.7배 증가

지난 7일 재배 농가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선적식을 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지난 7일 재배 농가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선적식을 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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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강진군 특산품인 아스파라거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해 첫 일본 수출이 시작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재배 농가와 아스파라거스 선적식을 하고 아스파라거스 500㎏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일본으로 수출을 추진한다.

지난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 재배를 시작한 이후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연구회를 중심으로 공동선별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출기반을 만들어 지난해부터 처음 일본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올해 수출 계획 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2.7배 증가한 4t에 이른다. 어려운 여건에도 강진의 아스파라거스 품질을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강진 아스파라거스는 10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4∼5월 사이 수확량이 가장 많다. 또한 굵기가 두껍고 식감이 우수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와 겨울 한파로 인해 농산물 생산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친환경 아스파라거스연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출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 시장의 다변화로 강진 농가 소득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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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진군은 올해 초 강진 탐진향을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을 하는 쾌거를 올린 데 이어 파프리카, 1000t, 딸기 10t, 작두콩차, 표고버섯 스낵 등을 일본, 미국, 동남아로 수출해 지역농업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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