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더나 접종 시작…세번째 코로나19 백신 투입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한 가운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남서부 본머스 해변에서 시민들이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전날부터 야외 운동과 6인 이하 야외모임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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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접종이 시작됐다.
영국에 접종되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세가지로 늘었다.
7일(현지시간) BBC는 "영국 웨일즈에서 할머니를 돌보는 24세 여성이 처음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모더나 백신 1700만회 접종분을 주문했다.
모더나 백신도 수주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접종한다. 화이자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이며 영하 20도에서 보관한다. 효능은 94.1%로 나왔다.
영국은 백신접종을 공격적으로 해왔지만 최근 인도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지연 등으로 접종 속도가 느려지고 있고 혈전 관련 안전성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5일 1차 접종자는 4만744명으로 2주 전 75만2308명에서 급감했다고 스카이뉴스가 전했다. 여기엔 2차 접종 비중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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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선 성인 인구의 60%인 316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540만명에 달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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