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명장 진성영 작가 ‘가훈 써주기 프로젝트’ 눈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진도 조도 새섬에서 섬 작가로 활동 중인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13번째 출간 예정인 가훈 써주기 프로젝트 ‘석산체’로 다시 한 번 대중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진 작가의 글씨는 시중에서 1점 당 수백만 원을 호가해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진 작가는 ‘가훈 써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각자의 가훈명과 내용을 적어 진 작가에 보내면 ‘석산체’로 쓰고 이를 엮어 책으로 펴내는 작업이다.
가훈을 친필로 소장하려면 소정의 작품료를 지불하면 받아볼 수 있다.
진 작가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개개인들에게 각자의 이름에 자존감을 갖기를 희망하면서 가훈 써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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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작가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작품일지라도 대중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지 않은 작품은 대중에게 멀어지고 잊힐 뿐이다”면서 “대중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보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작품가가 비로소 일반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진정한 예술가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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