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여자 축구 대표팀 한국 입국 당시 푸대접 주장
공항 나오는데 2시간 반이나 걸려…대한축구협회에 생트집
한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나오는 심상치 않은 곳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한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PO)를 치르기 위해 중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한국 입국 당시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오는데 만 2시간 반이나 걸렸다며 불평을 쏟아냈다.
6일 중국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중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5일 중국 쑤저우를 출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펑파이는 중국 여자 대표팀이 한국 측의 특별한 도움 없이 복잡한 입국 절차를 밟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여자 대표팀이 한국 도착 후 수많은 서류를 작성하고, 최소 6개의 검색대를 통과한 후 버스에 오르기까지 무려 2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전했다. 이는 당초 사전에 코로나 핵산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뒤 추가로 핵산 검사를 받기로 약속한 것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측이 공항에 어떤 인사도 파견하지 않는 등 관례대로 편리한 통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펑파이는 이번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은 8일 한국(고양), 13일 중국(쑤저우)에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고 덧붙였다.
펑파이는 대한축구협회 측의 냉대가 중국 여자 대표팀의 투지를 자극했다면서 한국전 승리를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한국은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정도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면서 중국 대표팀 전원이 방호복과 고글을 착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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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대표팀이 이번 중국과의 경기를 위해 해외파 선수들을 참여시켰다면서 이들은 단 7일만 격리를 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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