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의 현수막이 4·7 재보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훼손된 채 발견됐다. 연이은 신 후보의 선거 현수막과 벽보 테러에 신 후보 측은 계획범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울 강동구에 걸린 현수막이, 전날(5일)에는 선거벽보가 훼손됐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기본소득당 현수막 또 훼손 “계획 범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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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6시 30분, 서울 신림동에서 시민이 용의자가 현수막을 훼손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사진으로 촬영해 신 후보 캠프에 제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현수막에는 ‘친문 VS 반문 VS 기본소득, 어디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신 후보는 “지속적인 현수막, 벽보 훼손으로 공정한 선거운동 진행 자체가 어렵다고 느낀다”며 “칼과 같은 날카로운 것을 새벽부터 준비해와서 자른 것으로 보아 계획된 범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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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친문 VS 반문 VS 기본소득’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훼손된 건 처음“이라면서 ”기본소득에 반대하거나 기본소득당의 득표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저지른 일이 아닐까 의심된다. 정치적 의사가 다르더라도 존중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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