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철수하자…日언론 "중국에 밀린 탓"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전자가 26년 만에 휴대전화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기로 한데 대해 일본 언론은 중국 기업의 약진에 원인을 찾았다.
NHK는 "고급 기종 시장에서는 미국 애플이나 한국 삼성전자와 격차가 벌어졌고, 그 사이 중국 업체 등에 밀린 것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의 전기업체를 궁지로 몰아넣던 한국 기업들도 중국기업의 추격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봤다.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이 2014년 정점에 달한 이후 중국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에 밀리는 형국이 이어졌다는 것.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오를까 떨어질까 불안하다면…"주가 출렁여도 따박...
AD
교도통신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력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 등에 인재가 유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