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5일 한식날 부모 산소찾아 '성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들어 부쩍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 지사는 지난 달 31일 결혼 30주년을 맞아 하루 휴가를 내고 부인 김혜경 여사와 시간을 보낸 데 이어 이번에는 돌아가신 부모 산소를 찾았다.
이 지사는 한식날이자 식목일인 5일 부모 산소가 있는 경북 봉화군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성묘에 앞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엄태항 봉화군수와 명품 봉화한약우 판매장인 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농촌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특히 농촌 기본소득 시행 방안과 농촌 인구대책ㆍ특별회계ㆍ부흥대책 등에 이야기한 뒤 농촌이 잘 살수 있는 정책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해 달라고 엄 군수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식사가 끝난 뒤 부모 산소가 있는 명호면 관창리로 이동했다.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다. 예로부터 한식에는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금화(禁火) 전통과 함께 성묘하는 풍습이 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달 31일에는 결혼 30주년을 맞아 하루 휴가를 냈다.
이 지사는 당시 페이스북에 올린 '벌써 30년' 이라는 글을 통해 "아내(김혜경 여사)를 만나 한 살림을 시작한 지 어언 30년이 됐다"며 "결혼 30주년 맞이로 오랜만에 오늘 하루 휴가를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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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의 정치(활동) 때문에 예정에 없던 고생을 하고 있는 아내에게 언제나 미안했다"며 "도정이 바쁘지만 오늘 하루는 (경기도민들이)이해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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