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전서 19명 무더기 확진…11명은 20대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밤사이 대전에서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중 11명은 20대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대전에선 1297번~1315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1297번·1300번~1301번·1305번~1311번·1313번 등 11명은 20대로 8명이 서구 둔산동 횟집·감성주점·유흥주점·노래방 등 집단감염(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역학조사 드러났다.
실제 1307번~1309번은 1227번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생활을 하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310번은 1258번의 접촉자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20대 중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도 포함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서구 20대 2명(1313번·1305번)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하는 중이다.
이들에 앞서 확진된 1285번과 1286번(횟집 집단감염 지표환자)도 여전히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를 매개로 추가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95번의 50대 가족(1298번) 등이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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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를 매개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예의주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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