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라이센싱,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 추진

한-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 함께 상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이노비즈협회 제공

한-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 함께 상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이노비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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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이노비즈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종로구 세중타워 화상상담장에서 ‘2021년 제1회 한-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양일 간 진행됐다.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상담회에는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 기업 40여개사가 매칭돼 기술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됐다.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기술을 매개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40여개 국내기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대표하는 핵심국가에 파견돼 현지기업간 기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협회가 추진하는 해외 기술교류는 기술을 매개로 양국 중소기업 간 호혜적인 협력사업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산업화 경험과 제조기술을 신흥국에 전수해 현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의 중소기업 또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세계 주요 경제기관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최소 4.5%에서 최고 8%대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유행 전 성장률의 80~9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국가 우선순위 영역이 디지털 경제 생태계 구축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IT와 데이터 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이 기대된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본부장은 “베트남은 신남방국가의 핵심국가로 국내기업이 해외진출에 있어 가장 선호하는 국가”라며 “협회는 기술을 매개로 한 기업간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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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회는 올해 베트남 이외 인도네시아, 터키, 우즈벡, 캄보디아, 아르메니아, 필리핀, 러시아 등을 상대로 총 14회의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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