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다음달 치뤄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28~29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8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60.1%로 나타났다. '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32.5%로 지지율 격차는 27.6%포인트다.

60대 이상 유권자 가운데 74.8%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박 후보를 지지한 60대 이상 유권자는 19.9%에 그쳤다. 40대 유권자 가운데 50.1%가 오 후보를 선택했다. 박 후보를 지지한 40대 유권자는 43.9%로 나타났다.


부산 거주 8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56.7%를 기록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3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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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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