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풍림파마텍 윤종덕 소장,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관계자에게 '이달의 한국판 뉴딜' 기념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30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풍림파마텍 윤종덕 소장,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관계자에게 '이달의 한국판 뉴딜' 기념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30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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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이달의 한국판 뉴딜' 제1호에 선정된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개발팀을 만난 뒤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봤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수많은 뉴딜 혁신사례들이 발굴돼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부도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윤종덕 풍림파마텍 소장과 한상원 부장,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연구원장, 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을 만나 선정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뉴딜이 지향하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우수사례를 이달부터 격월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관련 14개 정부 부처로부터 후보추천을 받은 뒤 학계·연구기관·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민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혁신사례는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개발한 풍림파마텍 임직원 10명 ▲인공지능(AI) 의료진단 시스템 '닥터앤서1.0' 총괄개발자인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돌봄로봇 실증연구를 수행 중인 국립재활원 '스마트돌봄스페이스' 등이다.

홍 부총리는 "풍림파마텍은 지난해 말 백신을 낭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개발해 지난 1월 초 미국 화이자의 성능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며 "최근에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을 활용해 지난달부터 매달 1000만개의 주사기를 생산하는 대량생산체계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백신 한 병이 소중한 상황에서 백신을 20% 이상 추가 생산하는 효과를 가진 신개념의 주사기를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크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디지털뉴딜 실현, 개발 과정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한국판 뉴딜의 정신을 여러모로 잘 살린 소중한 성공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닥터앤서' 개발 총괄 책임자인 김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에 대해서도 "스마트의료 인프라 구축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닥터앤서는 소아희귀유전질환, 심뇌혈관질환, 치매, 주요암 등 8개 질환에 대해 개인 특성에 맞춘 질병 예측과 진단 치료를 가능케 하는 의료 시스템으로, 조기진단이 생명인 난치성 질환 진단에 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의료의 혁신을 이룬 부분은 디지털뉴딜의 좋은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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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선정된 국립재활원의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침실·거실·화장실 등 일반 가정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돌봄로봇 4종을 실증연구하는 곳이다. 홍 부총리는 "고령사회로 진전하면서 거동하기 힘든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돌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스마트돌봄 서비스는 이런 분들이 불편없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로봇 기반의 서비스 모델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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