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통합정신 건강증진사업 홍보 … 파출소·소방서 등 방문 간담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 고위험군 신속 개입 위한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응급 위기 개입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 및 통합정신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위해 관내 7개 파출소(함양읍 파출소 외 6곳)와 소방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함양군 보건소장, 건강생활 담당 등이 각 기관에 방문해 경찰 및 소방관계자와 정신과적 응급상황, 정신과적 입원 유형, 응급 위기 상황 개입 지원,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 관리 통합정신 건강증진사업을 홍보 등 논의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은 정신과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말하며 만약 비자의적 입원인 응급입원이나 행정입원이 진행되면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간의 협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봄(3~5월)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장기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이 우려되고 있으므로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박미혜 군 보건소 소장은 “정신과적 응급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손잡고 신속히 개입해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치료 받고 지역주민도 안심할 수 있는 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경찰, 소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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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우울감이 확산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심리지원 및 정신과 전문의 초청 일반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 진행되는 ‘통합정신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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