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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 수호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며 추모의 메시지를 내놨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선거 로고송을 틀지 않고 율동을 하지 않는 등 추모의 의미로 조용한 유세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부산 김영춘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묵념을 하고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 바다를 지키던 서해 수호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부산 시민들도 마음놓고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전쟁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친 용사들의 정신과 마음을 깊게 새기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국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지도부의 발언도 이어졌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우리가 느끼는 소중한 평화와 일상을 지켜주신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을 검토하는 가운데 벌어진 북한의 도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북한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평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직무대행은 “정부는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유관국과 협의하며 면밀히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민주당과 정부는 세계 6위권 군사력과 굳건한 안보태세로 국민의 일상과 평화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서해를 지키다 사망하신 55분의 영웅을 기억하며 추모한다. 가족들께도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며 “북한이 다시 도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북한은 도발을 자제하고 미국은 대화를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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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되풀이 돼선 안 된다”며 “부산은 후방이지만 부산시민도 한 마음으로 튼튼한 국가 안보를 가져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선거 본부는 조용한 유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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