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19 백신 2분기 예방접종 시작
만 75세 이상 노인 등 화이자 백신 예방 접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내달 15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노인, 노인·장애인 시설 입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코로나 19 취약 시설 입소·종사자를 비롯해,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1∼2학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경찰·군인·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이 해당한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접종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모의훈련을 거쳐 내달 15일부터 접종센터를 가동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센터에서는 접종대상자 발열 체크 및 대상자 확인, 예방접종 절차 안내, 접종 결격사유 등에 대한 의료진의 예진 과정을 거쳐 접종을 한다.
이후 전산팀의 접종내역 등록 후 예방접종 확인서를 발급하고 15∼30분 관찰구역에서 이상 반응 확인 결과 이상이 없으면 귀가 조처한다.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현장 응급조치 및 119구급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영암 한국병원 등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후송 조치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자체 이동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대상지·지역별 집결지에서 일괄 이송하는 등 이동 지원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면역력이 확보될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접종 후 3일 동안 이상 반응 여부를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개별 확인하는 등 이상 반응 대처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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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기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현재 18곳 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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