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중국이 인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 내 수비 암초(Subi reef)에서 간척을 진행 했다고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우주기술기업인 맥사(Maxar)가 지난달 촬영한 수비 암초의 위성사진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약 2만8500㎡ 규모의 장방형 토지가 포착됐다.

콜린 코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교수는 이 토지의 용처와 관련 "레이더 타워, 헬기 착륙장, 이동식 무기를 위한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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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비 암초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실효 지배하고 있는 암초지만, 필리핀과 베트남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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